SIEK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개막, 안도 테츠야 대표 "e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것"

등록일 2018년03월03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최하는 제5회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가 개막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타이틀 시연 및 플레이스테이션 기반 e스포츠 대회를 모은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8년 행사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행사장을 찾아 신작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다.

SIEK는 2018년부터 행사 규모를 더 키우고 상징성을 더해 플레이스테이션 기반 e스포츠 브랜드로 확립시켜 나갈 계획이다.
 


SIEK 안도 테츠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베이스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SIEK는 2014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정례행사로 확대 진행해 왔다"며 "2018년부터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더욱 확고히 해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e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는 게이머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을 아직 접하지 않은 유저들이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넓은 장소에서 열렸고 원하는 누구나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블레이블루 크로스태그배틀', '드래곤볼 파이터즈', '디시디아 NT 파이널판타지' 등 다양한 게임의 유저 토너먼트 대회도 마련되어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래퍼 도끼, 이시언, 심형탁, 김진표, 신수지 등 게임을 예능인, 프로게이머, 레이서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현장에는 2018년 발매 예정인 27종 게임을 포함해 43종 타이틀 시연버전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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