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한국어화 출시되는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은 세가의 인기 RPG 시리즈 '샤이닝' 시리즈 중 RPG 장르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샤이닝 레조넌스'(플레이스테이션3)의 DLC를 모두 포함하고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되어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나오는 작품.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이 일본어로 나와 플레이하지 못하고 지나온 유저들이 많고, 할만한 JRPG에 목말라 있는 유저도 많은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포커스에서는 이 게임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세가 스즈키 마코토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는데...
트로피 헌터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을 트로피에 변경점이 있는지에 대해 추가 취재해 본 결과 리프레인 모드 추가로 트로피가 변경, 추가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은 '샤이닝 레조넌스'와 트로피 내용이 바뀐 만큼 별개의 트로피 목록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가에서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을 책임진 스즈키 마코토 프로듀서는 트로피 변경, 추가점에 대해 먼저 "리프레인 모드에서 엑셀러, 지너스와의 데이트가 추가되었고, 두 사람의 엔딩에 대한 트로피도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또 한가지 변경점은 스토리와 관련된 새로운 트로피가 추가된 것. 스즈키 프로듀서는 "두 사람(엑셀러, 지너스)의 해피엔딩을 보신 유저들은 새로운 의문으로 이 '리프레인'을 누가 계획했는지를 추리할 수 있게 된다"며 "그 인물을 추리하여 말을 걸었을 때의 트로피를 준비했으니 게임을 즐기며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이 29일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되는 만큼 아시아 트로피 헌터들의 최속 플래티넘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자 역시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플래티넘 트로피를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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