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총상금 10억 원, 라이엇게임즈 '2018 LoL MSI' 상금 정보 공개

등록일 2018년05월04일 17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세계 14개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강자들이 격돌하는 '2018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어제(3일) 개막한 가운데, 라이엇게임즈가 대회의 상금 및 출전팀 등을 제공하는 특별 사이트를 오픈했다.

'MSI'는 전세계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들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최강 지역으로 군림하기 위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지역 간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팬들은 한국 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킹존 드래곤X'의 우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지역 간의 경쟁 등 라이벌 지역 간의 대결들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회의 상금 정책 및 대회 규정집, 응원 이벤트 등의 안내 사항이 공지를 통해 공개했으며지역별 출전팀 및 선수 로스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사이트도 선보였다.

'MSI'의 기본 상금은 25만 달러로, 여기에 신규 스킨인 '정복자 바루스'와 '2018 정복의 와드' 스킨의 총 수익금 25%가 상금에 더해진다. 두 스킨은 5월 21일 오후 3시 59분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4일 기준으로 누적 총상금은 97만 880달러(한화 약 10억 4천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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