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형 게임사의 신작 러쉬 속에서도 업계, 아니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게임이 있었다. 바로 국내 중소 개발사 베스파에서 제작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킹스레이드’는 용사 카셀과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는 모바일 RPG로, 처음 런칭 당시에는 큰 이목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탄탄한 게임 구성과 웰메이드 게임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 캐릭터를 직접 구매하는 독특한 사업모델 등으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며 레드오션인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구글과 애플 양대 스토어 최고 매출 Top5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 전부터 글로벌 런칭을 고려하여 한국어 버전은 물론 영어 버전 및 음성 또한 영어로 제작된 ‘킹스레이드’는 이후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 등 다양한 언어를 업데이트해 현재 10개의 언어, 전세계 약 150여 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

이후 ‘킹스레이드’는 한국을 넘어 태국과 베트남, 동남아 일대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으며, 최근 출시된 일본과 대만 등에서도 최고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소통을 강조한 운영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킹스레이드'는 다가오는 8챕터 화산지대 ‘애정폭8’ 업데이트를 앞두고 제 1대 ‘킹스레이디’ 소혜를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킹스레이드’의 탄탄한 게임구성
방대한 스토리와 섬세한 그래픽
킹스레이드는 성검 에아에게 선택된 용사 카셀과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각 챕터의 특정 스테이지에는 시나리오가 연계되어 있으며,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으로 플레이 할 때마다 시나리오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등장한다.

유니티 3D로 개발된 ‘킹스레이드’는 방대한 월드맵 외에도 스팩타클한 전투신과 거대한 드래곤 등 화려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캐릭터들의 움직임, 섬세한 표정 등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보인다.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그들의 이야기 ‘서브 스토리’
‘킹스레이드’에는 기사, 전사, 마법사, 성직자, 궁수, 도적, 기계공 총 7개의 직업의 다양한 영웅이 존재한다. 같은 직업이라 해도 영웅마다 보유한 스킬이 개개인마다 다르며, 이에 따라 유저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성할 수 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4명의 영웅이 주어지며, 스토리 진행을 통해 새로운 영웅을 만날 수 있고, 왕국 주점을 통한 영웅 섭외와 특별 상점에서 루비를 소모해 섭외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킹스레이드’에서는 매우 독특한 형태의 신규 영웅을 공개한 바 있다. 바로 마을에서 이용자의 플레이를 돕는 NPC와 함께 모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까지는 잡화상점의 ‘메이’, 결투장의 ‘글라디’, 길드 관리인 ‘베로니카’가 합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은 메인 모험 외에도 ‘서브 스토리’를 통해 등장 영웅들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서브스토리’는 테오와 비스카 2종이며, 영웅들의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게임 콘텐츠
‘킹스레이드’가 출시 1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도 한 몫 한다.

‘킹스레이드’는 기본 스토리 라인을 담은 챕터 외에도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거대 드래곤, 월드 보스, 챌린지 총 3개의 레이드와 한 파티씩 결투를 벌이는 PVP ‘승리의 리그’와 밴픽룰(상대 영웅을 금지(밴)하고, 참여 영웅을 선택(픽))이 적용된 ‘영광의 리그’, 끊임없이 오를 수 있는 ‘도전의 탑’ 등 풍성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및 캐릭터 코스튬, 신규 보스 등을 선보이며, 오는 6월 중순에는 8챕터 화산지대 ’애정폭8’ 업데이트를 진행 예정이다.

8챕터 화산지대 ‘애정폭8’ 업데이트
7챕터 ‘빛의 길’에서 만난 빙룡의 마법사 ‘파벨’의 부탁으로 드라기아 화산의 이상징후를 조사하기 위해 모험을 계속하는 카셀 일행. 뜨겁고 숨막히는 열기 속에서 일행은 새로운 위기를 맞이한다.

그들 앞을 막아서는 것은 어둠에 조종당하는 고대 드래곤 테메레르와 화산에 발생한 차원의 균열을 통해 들어온 악룡대장군 ‘인피라’, 그리고 그가 이끄는 마왕군 별동대다.

‘킹스레이드’의 영웅들은 마족의 침략을 막아내기 위해 피튀기는 사투를 벌이게 되고, 빛의 의지를 각성한 성검의 용사 ‘카셀’은 자신의 운명을 향한 진정한 첫 발을 내딛는다.

신규 캐릭터 3종 추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영웅은 저주의 그릇 '샤밀라', 고대문명의 정수 '카라', Type. 0 '체이스' 3종이다.

*저주의 그릇 '샤밀라' : 삼천만 종류의 저주를 몸아 담은 고위 마족으로, 타락의 화살을 이용해 석화는 물론 스틸 대기 시간마저 늘리는 온갖 저주를 건다.

*고대문명의 정수 '카라' : 고대 문명의 마도공학자가 개발한 인간형 기계 골렘이자 강력한 병기로 레이저와 포를 이용한 집중 포화로 적에게 큰 타격을 준다.

*Type. 0 '체이스' : 과거를 잃은 실험체이자, 전투를 시작하면 주체할 수 없는 힘을 터트리는 광전사로, 강력한 물리 공격으로 상대를 빠르게 제압한다.

길드영지
그 동안 오르벨 왕성에 자리하고 있던 길드가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바로 길드원들만 출입할 수 있는 부유섬 ‘길드영지’로! 길드 영지는 크게 4곳으로 이뤄져 있으며, 길드의 성장과 함께 점차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훈련소 : 다양한 길드의 스킬을 배우고 레벨 업 할 수 있다. 길드의 성장에 따라 좀 더 높은 레벨의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길드 구성원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늘어난다.

*길드 상점 : 일반 전투에서는 획득 할 수 없는 고급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길드상점 역시 길드이 성장에 따라 함께 성장하며,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종류도 증가한다.

*길드 레이드 : 여러 길드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형 몬스터를 제거해야 하는 ‘길드 레이드’에서는 길드 성장 시 필요한 각종 재료를 획득 할 수 있으며, 성장에 따라 구매 획득량이 증가한다.

*길드 토벌전 : 영웅의 능력치를 강화 할 수 있는 토벌전은 매주 2회씩 진행되는 PVE로, 길드 대 길드간의 대결을 진행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길드원 간 효율적인 파티 구성과 협력은 필수이며, 영웅 간의 상생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토벌전에서는 다양한 보상과 함께 게임 내 희귀 아이템도 보상으로 등장한다.

제 1대 킹스레이디 ‘소혜’
베스파는 다가오는 ‘애정폭8’ 업데이트를 맞아 '킹스레이드'의 재미와 업데이트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제 1대 킹스레이디로 국민걸그룹 I.O.I 출신 '소혜'를 선정했다.

그 동안 소혜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성장하는 모습은 대규모 프로모션 없이 유저와 함께 성장해온 ‘킹스레이드’와 많이 닮았다.

또한, 소혜는 SBS 게임쇼 유희낙락의 메인 MC로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으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널리 익힌 게임 견문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