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8일 출시한 '블레이드 2 for Kakao(이하 블레이드2)'가 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액션게임의 명가(名家)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2'는 2014년 출시돼 뛰어난 액션성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특히 '블레이드'는 출시 3일만에 양대 앱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으며, 8일 만에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액션 RPG' 열풍을 몰고 온 타이틀이다.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담아낸 '블레이드2'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 '반격'을 중심으로 한 전투와 '암살자' 등 총 4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것이 특징. 이에 힘입어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블레이드2'는 출시 3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데 이어, 금일(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면서 TOP 10 내에 진입했다. 최근 MMORPG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액션 RPG인 '블레이드2'가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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