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찌감치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의 열기가 뜨겁다.
금일 오전 8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자 마자 바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카루스M'은 PC MMORPG '이카루스M'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특징 중 하나인 '펠로우' 시스템을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해 '펠로우'를 길들이고 탑승하여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통해 이미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13일과 14일에 진행한 1차 게릴라 테스트 '미들라스 침공작전'과 지난 22일 진행한 '미들라스 사수작전'을 성황리에 종료하는 등 정식 서비스 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런 기대에 걸맞게 '이카루스M'의 오픈 첫날인 26일, 게임에 접속하려는 인원들이 몰려 서버에는 약 3만 명 이상의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찾고 있다.
'이카루스M'의 운영 측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이카루스M'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라며 "안드로이드 버전을 우선 선보인 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iOS 디바이스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M'과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모바일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카루스M'까지 정식 출시되면서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MMORPG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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