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이 31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카루스M'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하반기 모바일 MMORPG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위메이드의 하반기 기대작 '이카루스M'이 출시 5일 만에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이카루스M'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5일만에 4위에 오르며 빠르게 매출 순위가 상승, 기존 모바일 MMORPG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이카루스M'의 흥행에는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카루스M'은 원작 '이카루스'의 특징 중 하나인 '펠로우' 시스템을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식, 필드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몬스터들을 길들여 펫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계 스킬 시스템을 통해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액션의 재미 역시 제공한다.
한편, 하반기 모바일 게임 경쟁의 문을 연 '이카루스M'이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 대작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모바일게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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