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한국낚시채널과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08월28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와 한국낚시채널이 낚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아프리카TV 본사에서 한국낚시채널(FTV)과 낚시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와 나채재 한국낚시채널(FTV)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국낚시채널(FTV)은 지난 2002년 개국된 낚시 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뉴스, 정보, 강좌, 다큐, 오락 등 다양한 포맷의 낚시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낚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채팅창을 활용한 BJ-유저 간의 실시간 소통이 강점인 아프리카TV와 한국낚시채널(FTV)의 협업으로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낚시 콘텐츠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와 한국낚시채널(FTV)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낚시 교육 방송'이 꾸며진다. 낚시BJ 워러가 '초보 낚시꾼' BJ 강은비에게 낚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BJ워러와 BJ강은비의 낚시 교육 방송은 오는 31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되며, 추후 편집돼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방영된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한국낚시채널(FTV)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낚시를 비롯한 생활 스포츠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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