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 진출작 '기간트 쇼크', 12월 서비스 종료 발표... 국내 출시 여부 어떻게 될까

등록일 2018년10월23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일본 진출작 '기간트 쇼크'가 일본 출시 약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간트 쇼크'의 국내 출시 여부 역시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7월 25일 국내 개발사 카본아이드와 협력 하에 '기간트 쇼크'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기간트 쇼크'는 모바일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각자 다른 역할을 지닌 4명의 캐릭터를 스와이프를 통해 좌우로 움직이며 거대한 보스와 맞서 싸울 수 있다. '기간트 쇼크'는 독특한 조작 방식과 보스 중심의 게임 진행을 통해 출시 이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출시 이후 별다른 성과를 기록하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것. '기간트 쇼크'의 서비스는 오는 12월 17일 종료된다.

 

한편 '기간트 쇼크'가 일본 현지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조기에 시장에서 철수하는 만큼, '기간트 쇼크'의 국내 정식 서비스 여부 역시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본아이드 측은 '기간트 쇼크'의 공개 당시 게임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내에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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