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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참여 기반 확률 생성 플랫폼 '세븐체인', 최초 밋업 성황리 개최

2018년12월14일 12시4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세계 최초 유저 참여 기반의 확률 생성 플랫폼 '세븐체인'(대표 문영오, 조한규)의 국내 첫 밋업이 지난 12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밋업 첫 강연자로는 국내 최대 EOS 커뮤니티인 코리오스 설립자 이상선 이사가 나섰다. 이상선 이사는 EOS 최신 동향과 함께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하여 "블록체인 기술이 탐색 단계를 넘어 IBM, 카카오, 라인 등 대형 IT기업에서 수용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알렸다.

 

이어서 세븐체인의 철학과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맡은 조한규 대표는 "세븐체인은 소비자가 확률 생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최고의 파트너사와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한국 대표 블록프로듀서인 체인파트너스의 이오시스(EOSYS)와 게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최대 EOS 커뮤니티 KOREOS와 EOS 생태계 조성에 참여할 것"이라며 "최고의 보안 전문기업 스틸리언과 함께해 보안 면에서도 준비가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븐체인은 이날 행사에서 커뮤니티 기반 월렛 서비스 '7Chat'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7Chat의 암호화폐 송수신 지갑 기능과 채팅, 커뮤니티 게시판을 사용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또 '7Chat'에 연동된 게임을 실행하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세븐체인은 이날 행사에서 세븐체인의 RNG 기술을 이용한 경품 추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오스 메인넷에서 동작하는 MVP(최소기능제품)를 통해 실제 확률 생성 과정과 결과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과정을 시연하며 기대를 높였다.

 

조한규 대표는 "기존 게임에서 기업들은 확률 조작을 하지 않아도 증명할 수 없었고 중앙화는 조작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의심이 상존했다"며 "블록체인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확률을 생성하고 이 과정에 소비자와 공급자가 함께 참여하면 신뢰할 수 있는 확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세븐체인의 콘텐츠가 많아지면 궁극적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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