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러기드 솔루션 전문기업 러기드코리아는 이재성 전 NC(엔씨) 커뮤니케이션 총괄임원(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성 대표는 1970년생으로 부산중앙고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한솔PCS(현 KT)와 넷마블을 거쳐 엔씨소프트에서 홍보, 대외협력, 사회공헌 등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전무)을 지낸 소통과 관계 맺기 전문가다.
이 대표는 2006년 사회와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던 게임업계 최초로 메이저 상장회사의 홍보 임원(이사)에 선임됐다. 2011년에는 당시 만해도 스포츠계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엔씨소프트가 우호적인 여론 속에 제9구단 NC다이노스의 창단 승인을 받아내는 데 명(名) 대변인 역할을 했다. 2014년에는 메이저 게임회사 중 최초로 설립된 사회공헌재단의 실행이사를 맡았고 앞서 대학시절인 1996년에는 미국에서 열린 '코리아 평화통일 심포지엄'에 서울대 학생대표로 참석해 김일성대 학생대표를 만나 5박6일간 같이 지내는 등 이 대표의 소통과 관계 맺기 능력은 정평이 나 있다.
러기드 모바일 디바이스는 충격, 물, 먼지, 극한, 폭염, 폭발위험지대 등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과 테블릿이다. 군·경·소방 및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하락세인 일반 노트북·테블릿 시장과는 달리 러기드 디바이스 시장은 2019-2023년에 매년 연 평균 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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