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 빗썸 최대주주 공동대표 영입.... 블록체인 사업 추진에 '상승세'

등록일 2019년04월03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티스가 상승세다.


아티스는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70% 상승한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업으로 변신, 신사업 발굴과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는 지난 달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비티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관변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뱅킹, 송금, 결제 등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비티원은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넘버1'을 의미한다.


또한, 비티씨홀딩컴퍼니와 옴니텔 등을 주요 주주로 맞이하고 이상준 비티씨홀딩스콤퍼니 대표이사와 김상우 옴니텔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아티스는 사명변경과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으로 부상 중인 정보통신기술(ICT)분야와 블록체인 및 관련산업, 교육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웠다.


△블록체인 기술관련 기타 정보서비스업 △전자상거래에 의한 금융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 및 판매, 임대, 서비스업 △온라인 교육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아티스는 지난해 12월 아티스는 비티씨홀딩컴퍼니와 빗썸의 3대주주인 옴니텔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2018년 6월 진행한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참여 투자자도 심은경·여행수씨에서 비티씨홀딩스컴퍼니와 옴니텔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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