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 25일 개최, 넥슨 'V4' 프리미엄 쇼케이스 27일 진행

등록일 2019년09월23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번 주에도 다양한 신작 및 업계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23일부터 26일까지는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낚시 게임 '도시어부M'의 CBT를 진행하며, 24일과 27일에는 일렉트로닉아츠가 'FIFA20'의 한국어 번역판을 각 플랫폼에 출시한다. 또한 26일과 27일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코드 베인'의 한국어 번역판을 각 플랫폼에 출시하며, 27일에는 한국닌텐도가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DE'의 한국어 번역판을 정식 발매한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는 대한민국게임포럼이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를 개최하며, 25일에는 카카오게임즈가 '달빛조각사'의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를 개최하며 26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주52시간 노동시간 적용 모델 공유세미나'를 진행한다.

 

여기에 28일에는 넥슨이 '국악외전<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 음악회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가 '2019 GSL 시즌3' 결승전을 진행한다.

 

게임포커스가 이번 주의 게임 출시 및 업계 행사 일정을 정리했다.

 

 

#게임 출시 일정
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CBT 실시(23일 ~ 26일, 모바일)

 



 

한빛소프트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모바일 낚시 게임 '도시어부M'의 CBT를 실시한다.

 

'도시어부M'은 동명의 낚시 예능 프로그램 IP를 활용한 모바일 낚시 게임으로, 다수의 낚시 게임을 개발한 퍼플오션의 신작이다. 게임은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실제 낚시를 즐기는 듯한 손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전 세계의 유저들과 비교해 랭킹을 경쟁할 수도 있다.

 

일렉트로닉아츠 'FIFA20' 한국어 번역판 정식 발매(24일/27일, PS4/Xbox One/닌텐도 스위치)

 



 

일렉트로닉아츠가 9월 24일, 'FIFA20'의 플레이스테이션4 용 챔피언스 에디션을 정식 발매한다. 플레이스테이션4 및 Xbox One 용 스탠더드 에디션과 닌텐도 스위치 용 레거시 에디션은 9월 27일 발매될 예정이다.

 

'FIFA20'은 FIFA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만들어진 'FIFA'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에 기반해 보다 사실감있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나만의 드림팀을 만들 수 있는 커리어 모드와 새롭게 추가된 모드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BNEK '코드 베인' 한국어 번역판 정식 발매(26일/27일, PS4/Xbox One/PC)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9월 26일, '코드 베인' 한국어 번역판의 플레이스테이션4 및 Xbox One 버전을 정식 발매한다. PC 버전은 9월 27일 정식 발매되며,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코드 베인'은 독특한 세계관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자신 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 스킬을 사용하는 드라마틱 탐색 액션 RPG다. 게임은 두 차례 진행한 네트워크 테스트를 통해 조작 반응성과 액션성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특유의 비주얼과 분위기를 통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닌텐도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DE' 한국어 번역판 정식 발매(27일, 닌텐도 스위치)

 



 

한국닌텐도가 9월 27일, 닌텐도 스위치 용 RPG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Definitive Edition'의 한국어 번역판을 정식 발매한다.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 Definitive Edition'은 2017년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3DS로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드래곤 퀘스트 XI'의 완전판으로, 일본어 음성이 추가되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에 해당하는 신규 시나리오 및 오케스트라 음원이 추가된다.

 

 

#업계 행사 일정
게임의 가치와 예술성 강조,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 개막(23일 ~ 25일)

 



 

대한민국게임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 2로비에서 진행된다.

 

'2019 대한민국게임포럼 게임전시회'는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 및 문화 예술적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오위즈, 넥슨, 넷마블,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카카오 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사들이 참여해 자사의 게임들로 꾸며진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 개최(25일)

 


 

카카오게임즈가 9월 25일, 서울 서초동 인근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달빛조각사'의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다.

 

'달빛조각사'는 '아키에이지'로 유명한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로, 동명의 소설 IP를 활용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달빛조각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 개최(25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9월 25일, 성남산업진흥원 19층 정글온에서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게임이용장애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ICD-11에 질병코드로 등재한 가운데, 게임계 내외부의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픈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토론회, 간담회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주52시간 노동시간 적용 모델 공유세미나' 개최(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월 26일, CKL 기업지원센터 16층에서 '콘텐츠산업 주52시간 노동시간 적용 모델 공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 52시간 단축제도 시행에 따라 콘텐츠 산업의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시간 근로시간 개선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근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골자와 콘텐츠 산업에 적합한 근로 시간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넥슨 'V4' 프리미엄 쇼케이스 개최(27일)

 


 

넥슨이 9월 2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자사의 기대작 'V4'의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V4'는 PC 온라인 게임을 다수 개발한 박용현 사단의 노하우와 '히트' 등의 작품을 통해 기른 연출력이 결합된 모바일 MMORPG로, 각기 다른 서버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인터 서버'를 통해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프리미엄 쇼케이스에서는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나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넥슨 '국악외전<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 음악회 개최(28일)

 


 

넥슨이 9월 28일,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악외전<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를 개최한다.

 

'국악외전<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는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게임 음악회로, 국악으로 편곡된 넥슨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와 '천애명월도'의 음원 20여 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1부는 '바람의나라', 2부는 '천애명월도'로 구성되어 있다.

 

아프리카TV '2019 GSL 시즌3' 결승전 개최(28일)

 


 

아프리카TV가 9월 28일, 서울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GSL 시즌3'의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저그 유저 이병렬과 프로토스 유저 조성호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인 것은 물론, 이병렬 선수가 우승할 경우 WCS 3년 연속 진출을 확정하는 만큼 두 선수의 내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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