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과 게임단체가 국회에서 뭉쳤다. 대한민국게임포럼 '2019 게임전시회' 개막

등록일 2019년09월23일 15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여·야 국회의원 및 여러 게임단체가 함께 참여해 설립된 ‘대한민국게임포럼’이 23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019 게임전시회’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7년 개최 이후 2번째 열리는 행사다.
  
‘대한민국게임포럼’은 게임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굴하고, 인식 제고를 위해 국회와 학계, 업계 등이 함께 참여하여 2017년 발족한 단체로 현재 조승래(더불어민주당)의원, 김세연(자유한국당)의원, 이동섭(바른미래당)의원 및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개막식 행사는 조승래 공동대표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세연, 이동섭 공동대표 의원들의 인사말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병관 회원 의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승래 의원은 전시회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게임포럼 발족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게임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포럼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게임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게임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 산업은 콘텐츠 수출 효녀 사업으로 문체부에서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무부처로서 앞으로도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 인사들은 개막식 행사 이후, 게임전시회를 관람하고 직접 시연 게임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게임전시회는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23일(월)~25일(수) 3일간 개최되며, 온라인‧모바일 게임과 VR 등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게임 체험 공간과 국내 게임 산업 현황 및 게임사별 사회적 공헌 활동 및 기능을 전시한 ▲게임 이해 공간, 게임 캐릭터 피규어와 그림 등 게임의 문화 예술적 요소를 전시한 ▲게임 문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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