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넘었다...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달성

등록일 2019년10월15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기대작 '달빛조각사'의 흥행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달빛조각사'가 장기간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제치고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것.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10월 15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인기 게임 판타지 소설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로, '아키에이지' 등 다수의 PC MMORPG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달빛조각사'는 출시 하루 만인 10월 11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로 데뷔한 데 이어 출시 5일차에 다시금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이같은 흥행 돌풍에는 전투 콘텐츠 뿐만 아니라 조각, 하우징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배치해 폭 넓은 이용자 층을 끌어들인 전략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하반기 MMORPG 대작 경쟁의 포문을 연 '달빛조각사'가 흥행 장기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11월에는 넥슨의 기대작 'V4'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역시 연내 자사의 최고 기대작 '리니지2M'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달빛조각사'가 출시 초반의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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