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19] 용의 해를 장식하는 '하스스톤'의 마지막 확장팩 '용의 강림' 공개

등록일 2019년11월03일 0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는 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인 '용의 강림'을 블리즈컨을 통해 공개했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이자 용의 해 일년 동안 진행되는 확장팩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용의 강림'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키워드는 '강림'으로, '악의 연합 잔.악.무.도'의 소속인 전사, 흑마법사, 주술사, 도적, 사제 직업군의 카드에는 가장 강력한 용인 '갈라크론드'가 각 직업별로 추가되며, '강림' 키워드를 지닌 주문 카드와 하수인들도 추가된다. '갈라크론드'는 사용시 플레이어의 영웅을 대체하며, 각 직업에 따라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강림' 키워드를 가진 카드를 사용하면 '갈라크론드'의 능력이 강화되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악의 연합 잔.악.무.도'에 맞서는 마법사, 드루이드, 사냥꾼, 성기사 직업군에는 '부가 퀘스트'라는 새로운 키워드 카드들이 추가된다. 이들 직업군은 '갈라크론드'의 힘을 빌릴 수 없는 대신 '부가 퀘스트'를 통해 용족 카드를 비롯한 강력한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양 진영 모두 각 직업마다 전설 용족 카드가 추가되며, 용족 카드를 보유하고 있을시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용 숨결' 종류의 카드들도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전장'은 총 8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대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특히 최근 유행하는 '오토배틀러' 장르의 규칙을 도입했다. '전장'의 오픈베타는 11월 13일부터 진행되며, 이에 앞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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