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V4'의 출시 초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V4'는 출시 이틀째인 11월 8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것.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V4'가 출시 이틀째인 11월 8일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기존의 흥행작들을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신규 IP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거둔 성적이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V4'는 '히트'와 '오버히트' 등의 인기작을 다수 선보이면서 모바일 게임 명가로 이름을 알린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작 MMORPG로, 기기의 한계를 넘는 하이엔드 그래픽과 타 서버의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는 '인터 서버' 시스템을 통해 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기대에 맞게 출시 첫날 'V4'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당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활성화되는 상황. 넥슨은 출시 초반의 열기를 이어가지 위해 신규 캐릭터 생성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1월 27일에는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기대작 '리니지2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넥슨의 'V4'가 흥행 순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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