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던파 부정행위 논란... 네오플 '궁댕이맨단' 직원 해고 및 고소, 관련자들도 대거 중징계

등록일 2020년09월17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네오플의 직원이 결국 해고 됐다. 네오플측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대응 한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이 금일(17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된 직원의 부정행위 논란에 대해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관리직 권한을 악용하여 개인적인 이윤을 취하고 게임 내에 개입한 직원은 해고 조치 되었으며, 경찰을 통해 형사 고소도 이루어졌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해당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사태로 인해 저희 게임을 아껴 주신 모든 유저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렸다. 회사와 전 직원을 대표하여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며, "앞선 공지에서 알려드린 대로 '궁댕이맨단' 계정을 소유한 직원은 유저 여러분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하고 부끄러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회사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철저한 진상 조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오플은 16일 기준으로 세 가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우선 네오플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관련 직원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궁댕이맨단' 계정을 소유한 직원은 해고 조치되었다. 더불어 해당 직원의 팀장, 디렉터, 본부장 등 지휘 계통에 있는 모든 직책자들에게는 직원을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사규상 해고 다음으로 큰 징계 조치인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

 

이와 함께 네오플은 유저와의 신뢰가 훼손된 상황인 만큼 보다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해당 직원을 수사 기관인 경찰에 형사 고소 조치 했다. 특히 고소인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내부 조사 내용을 모두 경찰에 전달하고 이후 경찰의 수사 과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네오플은 이와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게임 서비스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 할 것을 약속했다. 필요한 모든 인력과 재원을 투입하여 부정행위가 불가능하도록 DB Tool 작업 프로세스상 취약점을 보완하고, 점검시간 중에 이루어지는 테스트 프로세스의 개선과 어뷰징 의심 신고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도 이루어진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공지사항 말미에 "이 같은 저희 임직원들의 각오가 깊은 상처를 받으신 유저 여러분들의 마음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것임을 잘 알고 있다. 부족한 부분들은 추후 계속해서 유저 여러분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네오플 직원의 부정행위로 인해 실망한 유저들에게 전달할 사과의 뜻을 담은 보상안도 마련됐다.

 

제공되는 보상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이템은 '던전앤파이터'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대상으로, 17일 점검 이후부터 10월 15일 점검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아이템은 계정 귀속으로, 계정당 1회만 수령되며 우편함에서 받아볼 수 있다. 구성품은 '아바타 및 엠블램 풀세트 상자', '강화권/재련권 선택 상자'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는 공지사항 전문이다.

 

직원 부정 행위 관련 조치 사항 안내

 

안녕하세요, 네오플 대표이사 노정환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저희 게임을 아껴 주신 모든 유저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회사와 전 직원을 대표하여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앞서의 공지에서 알려드린 대로 ‘궁댕이맨단’ 계정 소유 직원은 유저 여러분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하고 부끄러운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회사는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철저한 진상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우선 16일 세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첫째,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 직원들에 대한 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당사자인 ‘궁댕이맨단’ 계정 소유 직원은 해고 조치했습니다.

또한, 해당 직원의 팀장, 디렉터, 본부장 등 지휘 계통에 있는 모든 직책자들에 대해서는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사규상 해고 다음으로 가장 큰 징계조치에 해당하는 정직 결정을 내렸습니다.     

 

둘째, 유저분들의 신뢰가 훼손된 상황에서 수사기관에 의한 보다 투명하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직원을 경찰에 형사 고소하였습니다.

회사는 고소인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내부 조사 내용을 한 점 숨김없이 경찰에 알리는 한편 향후 광범위하게 진행될 경찰의 수사 과정에도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셋째, 다시는 이 같은 부정행위가 발생하지도 않도록 게임 서비스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 하겠습니다.  

필요한 모든 인력과 재원을 투입해서 부정 행위가 불가능하도록 DB tool 작업 프로세스상 취약점 보완, 점검시간 중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 어뷰징 의심 신고 핫라인 구축, 상시 직원 모니터링 강화 등 이번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후적으로도 크로스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신속히 구축하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저 여러분들이 다시 신뢰를 보내주실 때까지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모든 과정은 대표이사인 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추진 하겠습니다.

 

이 같은 저희 임직원들의 각오가 깊은 상처를 받으신 유저 여러분들의 마음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추후 계속해서 유저 여러분께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

 

노정환 올림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센터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