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경기도 남양주 '온세병원' 게임과몰입힐링센터로 선정

등록일 2020년09월25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2020년 4분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운영 전문 기관을 추가 모집하여, 경기도 남양주시의 '온세병원'을 선정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기능 강화와 기반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개적으로 운영 기관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관련 분야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온세병원'이 추가 선정되었다.

 

해당 센터의 운영은 10월 1일부터 시작하며, 경기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게임과몰입 상담,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게임과몰입 관련 전문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게임과몰입힐링센터 개소로 인하여, 경기도 지역민들이 보다 전문화된 게임과몰입 관련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세병원'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으로, 게임과몰입힐링센터는 허브센터 수도권(중앙대학교병원), 경북권(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라권(국립나주병원), 충청권(건국대학교충주병원), 수도권(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강원권(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전국 7개소로 확대되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지정병원은 이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과몰입과 관련된 체계적 연구 조사 및 의학적 경험을 공유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이번 '경기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으로, 교통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같은 수도권임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접근성을 갖고 있는 경기 지역에 대해, 지역 밀착형 게임과몰입 관련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향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확장에 있어서도, 전문화된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능력과 역할이 전국 모든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