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립이래 최대 규모이자 게임업계에서도 대규모로 속하는 '메이플스토리' 1,300만 유저 개인정보 해킹사태에 누리꾼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25일) 23시 32분경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해킹사태와 관련, 국내 최대 검색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넥슨 해킹'이라는 검색어가 현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4위에 올라있다. 또한, 해킹 사태가 막 알려졌을때는 잠시 나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게임포커스를 포함한 여러 매체들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해킹사태에 대해 다양한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는 상황.

한편, 넥슨은 오늘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측에 자사의 대표게임 '메이플스토리' 해킹 여부를 신고했다. 회사는 11월 18일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6일 뒤 11월 24일에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