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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철'의 주인은 누구, 위메이드 '미르4' 서비스 이후 첫 번째 '비곡 점령전' 진행

2020년12월03일 15시28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11월 2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미르4'에서 첫 '비곡 점령전'을 진행했다.

 

'비곡 점령전'은 미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경제적 가치를 지닌 아이템 '흑철'을 두고 펼쳐지는 문파들 간의 치열한 대결이다. 최초의 비곡 점령전에는 강력한 문파들이 참여했으며, 점령석을 지키고 빼앗기 위해 필드 보스의 공격을 활용하거나 술사의 '결빙' 등으로 적대 문파를 처치하는 등 스케일이 큰 전투를 보여줬다.

 

'비곡 점령전'은 비천, 사북, 천도 3개 월드의 총 12개 서버에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문파 기술 중 문파 발전의 '세무국' 1레벨을 달성한 문파만이 점령전에서 공격 자격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무리 강력한 문파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서버에 위치한 한 가지 비곡 지역만 점령할 수 있다.

 

'비곡 점령전'에서 승리한 문파는 다음 점령전이 진행되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비곡주로서 비곡을 개방 또는 통제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비곡을 개방할 경우에는 채광되는 흑철에 대한 세금을 획득할 수 있는 반면, 통제할 경우에는 미르 대륙에서의 흑철 공급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다.

 

한편, 이번에 펼쳐진 첫 번째 비곡 점령전에서는 비천과 뱀골 두 가지로 구분된 24개 비곡에서 11명의 새로운 비곡주가 탄생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비곡주가 정해지지 못한 채 종료된 곳도 있었다.

 

위메이드 측은 "미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경제적 가치를 지닌 핵심 아이템 '흑철'을 중심으로 한 비곡 점령전을 통해 앞으로 문파의 영향력과 점령전의 열기가 더욱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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