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륭물산, 정부 일회용 플라스틱 퇴출... 친환경 포장재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2월24일 11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륭물산이 강세다.


삼륭물산은 2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37% 상승한 10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퇴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환경 포장 관련주인 삼륭물산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라지도록 사용금지 업종을 확대해 나가고 재포장과 이중포장 등도 엄격히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그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품 생산시 재생원료의 의무사용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모든 플라스틱을 환경 친화적인 착한(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국민들도 불편할 수 있지만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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