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머스크 '뉴럴링크' 원숭이뇌 칩 이식... 현대차 BCI 개발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02월02일 1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펙트가 상승세다.


네오펙트는 2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90%상승한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가 원숭이 뇌에 비디오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칩을 이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BCI 관련주로 알려진 네오펙트도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펙트의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지난 해 11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원숭이 뇌에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칩을 이식했다고 공개했다.


머스크는 오디오 전용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창업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이러한 내용의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2016년에 1억 달러(약 1186억원)를 투자해 설립한 생명공학 스타트업으로 회사는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고 이를 통해 뇌에서 발생하는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해독해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 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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