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삼성전자에 'ArFi 포토레지스트' 첫 공급... 반도체 국산화 '상승세'

등록일 2021년03월25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진쎄미켐이 상승세다.


동진쎄미켐이 삼성전자에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PR)' 공급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진쎄미켐은 25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7% 상승한 3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이 삼성전자에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PR)' 공급에 성공했다. 2019년 7월 일본의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수출규제 이후 이뤄진 값진 반도체 소재 국산화 사례다. 동진쎄미켐은 PR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전망이다.


동진쎄미켐은 지난해 연말부터 삼성전자 최신 D램 생산라인에 ArFi(불화아르곤 이머전) 포토레지스트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진쎄미켐이 삼성전자에게 ArF PR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진쎄미켐은 그동안 ArF PR보다 한 단계 낮은 급인 불화크립톤(KrF) PR을 주로 공급해왔다. 하지만 ArFi PR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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