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디지털 자산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레지스트리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비전은 박람회 및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추가적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메사리는 뉴욕에 기반을 둔 2018년에 설립된 디지털 자산 전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메사리는 디지털 자산의 유통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메사리 레지스트리 합류를 통해 프로젝트 일정, 기술 개요, 토큰 세부사항 및 배포 등에 관한 세부 정보를 메사리 플랫폼에 제공한다. 디비전의 검증된 정보는 누구나 자유롭게 메사리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디비전이 메사리 레지스트리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디비전 네트워크는 메사리와 협력해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VR 생태계에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비전은 빗썸 'BTC 오픈’ 3라운드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 말 한정판 NFT 캐릭터를 5종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