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 'NFT 소유권 판매' 및 '커뮤니티 기능' 추가된 NFT 마켓플레이스 론칭

등록일 2021년07월27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자사의 27일 크리에이터 중심 NFT 플랫폼 NFT 런치패드에 'NFT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NFT 마켓플레이스는 NFT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 2월 자사의 NFT 경매 서비스인 '오리진 NFT 런치패드'를 출시하며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다른 블록체인 토큰들과는 달리 디지털 자산 각각에 고유의 인식 값이 부여돼 있기 때문에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특징 덕에 진위 여부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예술 창작품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오리진 NFT 런치패드는 창작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NFT 경매 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NFT 마켓플레이스는 경매는 물론 2차와 3차 거래, 크리에이터 중심 커뮤니티 형성 등 NFT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NFT 원스탑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창작자는 NFT의 2차 3차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어갈 수 있고 구매자는 NFT 재판매를 위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는 편의를 누릴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NFT 플랫폼이다. 특히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비슷한 취향을 갖는 이용자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때문에 활발한 NFT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그동안 NFT 런치패드를 통해 세계적인 DJ인 블라우(3LAU), 그래미 어워드 힙합 뮤지션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 밴드 '원 리퍼블릭'의 리더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NFT를 발행하고 판매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인 패리스 힐튼이 오리진 프로토콜의 투자자이자 자문으로 합류한 바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 한국 지역 총괄 밀라 최는 “보다 향상된 기능을 갖춘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통해 더욱 인기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NFT 시장에서의 오리진 프로토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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