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애플TV 11월 4일 출시... 첫 작품 'Dr.브레인' 제작사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10월25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세다.


와이지엔터는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52% 상승한 6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tv가 오는 11월 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애플TV+와 애플TV 4K, 전용 애플리케이션 애플TV 앱을 11월 4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애플TV+는 업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는 애플TV 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광고 없이 주문형비디오(VOD)를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6천500원이고, 7일 무료 체험도 제공된다. 최대 6명까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애플TV+는 출시일에 맞춰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Dr. 브레인'은 와이지엔터의 자회사인 스튜디오 플렉스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바운드 엔터테인먼트 등의 제작사가 공동제작한 6부작 드라마다.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주었던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자 폭넓은 인기를 누린 홍작가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 브레인'은 새로운 SF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기생충'으로 많은 수상을 한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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