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 에이펀인터렉티브 국내 최초 바이낸스와 NFT 계약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11월01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퍼니케이가 상승세다.


컴퍼니케이는 1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0% 상승한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NFT(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와 국내 최초로 NFT 계약을 체결한 에이펀인터렉티브에 투자한 컴퍼니케이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D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인 에이펀인터렉티브는 세계 최대 규모 가상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기업 최초로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버추얼 셀럽 ‘아뽀키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판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뽀키 NFT는 9월 10일 자정(미국 현지 시간 기준) 구매 오픈을 시작으로 단 2초 만에 모든 수량이 매진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뽀키 NFT의 최초 물량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최초 물량의 보유자들이 거래하는 2차 거래시장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에이펀인터렉티브는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IP사업성을 인정받아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CJ ENM으로부터 총 100억원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다양한 형태의 IP사업을 위해 미국의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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