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인문학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그린우드(대표 이정익)는 자체 창작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1넥스트콘텐츠페어(11월11일~11월 13일)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금일(8일) 밝혔다.
2021넥스트콘텐츠페어는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콘텐츠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행사이다. (주)그린우드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는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바리설화와 세계문학의 다채로운 소재를 접목하여 만든 ‘글로벌 인문학 콘텐츠’다.
애니메이션의 배경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담아 지역문화의 특색을 살렸다. 구성면에서도 캐릭터와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조화롭게 연계하여 스토리 텔링 능력 역시 인정받았다. 또한 아동들의 접근성을 높인 캐릭터 디자인 및 캐릭터 IP를 활용한 브랜드 상품 출시, 캐릭터를 활용한 요가/명상 앱 출시등의 부가사업 방안으로 제주 관광 산업과의 매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 콘텐츠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린우드는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를 통해 제주 지역의 아름다움과 우리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시장 확대를 위해 본 행사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주)그린우드는 이번 2021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자체 제작한 ‘프린세스 바리’ 굿즈와 홍보물품, 인스타그램 게시물, 교육용 유투브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며, '프린세스 바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그린우드의 이정익 대표는 “프린세스 바리는 제주도의 산과 바다, 아름다운 오름과 숲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린세스 바리가 아이들을 위한 따듯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클래식한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린세스 바리' 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오즈의 마법사', '아라비안 나이트', '피노키오', '서유기', '트로이의 목마', '피터팬' 등 세계에서 통용될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제작 중이다.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는 2022년 MBC 애니메이션 정규 편성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6월부터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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