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2021년에도 충남지역 유수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입주 기업들이 원하는 타겟 국가를 맞춤 설정해 입주 기업들이 원하는 국가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입주 기업들의 니즈가 큰 북미,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게임의 광고 및 리뷰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Google Play 조사에 따르면 국내 게임개발사의 73%는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마케팅 자금과 해외진출 노하우, 투자자 유치 등 다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시장 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게임광고영상 및 게임리뷰영상 제작과 홍보를 통해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게임쇼 참가 및 B2B매칭 지원을 통하여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지원만 아니라 입주기업 게임 챌린지, 신규 게임제작 지원, 게임 그래픽&사운드 고도화 지원, 게임 전문분야 인력양성 및 예비창업지원, 충남 게임잼 및 게임 리터러시 교육 등을 통하여 충남지역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실감클러스터본부 장성각 본부장은 “충남 지역에서 한국 게임산업의 구심점이 될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들에게 실효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글로벌 게임센터는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지난해 개소 1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지역 기반 게임산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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