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자사가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RPG ‘킹스레이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트 진행 방식 및 플랫폼 지원 등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CBT는 기존 및 신규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로, 크리에이터 전용이 아닌 일반 유저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스트 기간은 2026년 1월 29일(목)부터 2월 4일(수)까지이며, CBT 초대 메일은 1월 26일(월) 당첨자에 한해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CBT는 PC(스팀)는 물론 모바일(Android, iOS) 환경에서도 지원되며, 유저는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플랫폼별 조작감, 최적화 상태, 플레이 경험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기존에 CBT를 신청한 유저는 플랫폼이 자동으로 PC로 간주된다. CBT 초대 메일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한 플랫폼 기준으로 발송되므로, 모바일 환경에서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모바일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마상소프트는 이번 CBT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플레이 경험을 점검하고, 글로벌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플랫폼 확장을 포함한 이번 CBT는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중요한 검증 단계”라며 “실제 플레이 기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킹스레이드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