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글로벌 K-예능의 대표주자' SBS와 함께 제작하고 있는 지상파 최초의 대국민 e스포츠 오디션인 '롤 더 넥스트 2021(LoL THE NEXT 2021)'의 3회차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이 아이돌 그룹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함께 플레이하며 경쟁의 치열함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28일(일) 밤 12시 15분 SBS를 통해 방영되는 '롤 더 넥스트 2021' 3회차에서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은 20명의 참가자가 아이돌 그룹과 특별한 승부를 벌인다.
지난 21일 방영된 2회차에서는 8개 팀이 네 조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친 결과 승리한 팀을 중심으로 12명의 생존자가 가려졌다. 3회차에서는 승자 팀에서 3명, 패자 팀에서 5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2회에 40명이 살아 남았지만 3회차에는 절반인 20명으로 줄어들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1, 2회차에서 살아 남기 위해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던 선수들이기에 3회차에서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LoL을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특별한 손님들이 '롤 더 넥스트' 현장을 찾은 것.
세 명의 MC 가운데 한 명인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필두로, 아이즈원 강혜원, NCT 해찬과 태용, 비투비의 서은광이 한 팀을 이뤄 '롤 더 넥스트' 멤버들과 5대5 대결을 펼친다.
아이돌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은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맞춰 4개 팀으로 나뉘어 최후의 일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차세대 '페이커'를 찾는다'라는 모토 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롤 더 넥스트 2021'에는 최근 1년 동안 프로 대회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2세 이상의 실력자 약 8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번 '롤 더 넥스트 2021'에서 우승하는 팀의 구성원 5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지며 게임 코치의 특별반 코스를 수강할 기회는 물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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