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전문가 300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ICT특위)가 주관한 이번 지지선언은 지난 달 24일 진행된 미디어·ICT특위 - 디지털 콘텐츠 단체 정책협약식의 이은 후속 조치로 디지털 콘텐츠 업계 전문가 300명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으로’라는 비전 아래 콘텐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며 “이 후보는 그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높은 공약이행률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이러한 실천력과 더불어 풍부한 행정경험에서 비롯된 식견과 역량을 고루 갖춘 이재명 후보야 말로 국정운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 일동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큰 관심과 높은 이해도를 보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고경일 우리만화연대 회장 ▲권영준 시저스랩 대표이사 ▲권혁신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회원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 ▲ 김환민 게임개발자연대 대표 ▲박무림 아르노드 대표 ▲박세현 한국웹툰산업협회 이사 ▲박연조 투니스트 대표 ▲배형미 스마트비즈랩 대표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오승준 (주)로비캠엑스 대표이사 ▲이규탄 공게임즈 사업실장 ▲이재성 (주)이티에스아이앤씨 대표이사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회장 ▲조명원 작가 ▲최금락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고문 ▲ 현웅재 게이미피케이션 대표 등이 참여했고 특위 김정태 디지털콘텐츠단장이 함께했다.
한편, 미디어·ICT특위는 이번 지지선언과 더불어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구체적인 공약도 제안했다.
제안된 주요 내용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구성원 지원 정책 마련 ▲지속 가능한 디지털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재정지원 ▲디지털 가상융합경제 위한 ‘규제 샌드박스제’확대 ▲지역균형 발전 위한 청년 ‘디지털일자리’ 창출 ▲ 낡은 규제 혁신 및 사행성 게임류는 확실히 분리 추진 등이다.
미디어·ICT특위 조승래 총괄위원장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디지털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이 중요하다”며 “성남시장 시절부터 게임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 실력있는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바야흐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입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나타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콘텐츠 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의 디지털콘텐츠는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디지털콘텐츠 생태계의 ‘창작자’와 ‘중소기업’,‘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으로’라는 비전 아래 콘텐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반 콘텐츠 투자회사 설립을 지원하며,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꼭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정책들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높은 공약이행률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실천력과 더불어 풍부한 행정경험에서 비롯된 식견과 역량을 고루 갖춘 이재명 후보야 말로 국정운영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희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가 일동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큰 관심과 높은 이해도를 보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2022년 3월 3일
디지털콘텐츠 전문가 300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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