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X 김세정 코믹 오피스 로맨스 '사내맞선' 홈초이스 방송 VOD 1위 기록

등록일 2022년04월14일 11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경관의 피'와 드라마 '사내맞선'이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주(홈초이스는 14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4월 1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금주 순위에서는 '경관의 피'가 약 2달 만에 영화 VOD 1위를 되찾았다. '경관의 피'는 명품 배우 조진웅과 최우식의 케미를 즐길 수 있는 범죄 수사극이다. 그리고 여기에 악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권율까지 합류한다.

 

2위에는 우주 SF 재난영화 '문폴'이 등극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이탈해 지구와 충돌하기까지 남은 시간 단 30일만에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전문가와 우주비행사들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위에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올랐다. 또한 5위는 리암 니슨의 '블랙라이트'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첫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사내맞선'은 완벽한 얼굴과 스펙을 지녔지만 차가운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소개팅녀 신하리(김세정 분)의 아슬아슬한 오피스 로맨스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재치 있게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극중 신하리로 180도 변신한 차세대 배우 김세정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한 몫 했다.

 

다음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2위를 기록했다. 매회마다 군대 내 갑질과 비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안보현(도배만 역)과 조보아(차우인 역)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매 순간 허를 찌르는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3위, 4위에 각각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3'과 KBS 1TV '태종 이방원'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5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상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1992년에 시작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및 시사 문제를 고발하고 진실을 탐구하는 시사/교양 방송이며, 올해로써 30주년을 자랑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데이팅앱 사기사건을 다뤘다.

 

한편 (주)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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