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관의 피'와 드라마 '사내맞선'이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주(홈초이스는 14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4월 1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금주 순위에서는 '경관의 피'가 약 2달 만에 영화 VOD 1위를 되찾았다. '경관의 피'는 명품 배우 조진웅과 최우식의 케미를 즐길 수 있는 범죄 수사극이다. 그리고 여기에 악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권율까지 합류한다.
2위에는 우주 SF 재난영화 '문폴'이 등극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이탈해 지구와 충돌하기까지 남은 시간 단 30일만에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전문가와 우주비행사들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3위에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4위에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올랐다. 또한 5위는 리암 니슨의 '블랙라이트'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첫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사내맞선'은 완벽한 얼굴과 스펙을 지녔지만 차가운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소개팅녀 신하리(김세정 분)의 아슬아슬한 오피스 로맨스다.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재치 있게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극중 신하리로 180도 변신한 차세대 배우 김세정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한 몫 했다.
다음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2위를 기록했다. 매회마다 군대 내 갑질과 비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안보현(도배만 역)과 조보아(차우인 역)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매 순간 허를 찌르는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3위, 4위에 각각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3'과 KBS 1TV '태종 이방원'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5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상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1992년에 시작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및 시사 문제를 고발하고 진실을 탐구하는 시사/교양 방송이며, 올해로써 30주년을 자랑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데이팅앱 사기사건을 다뤘다.
한편 (주)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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