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범죄도시'와 '우리들의 블루스' 각각 영화, 방송 VOD 순위 1위 달성

등록일 2022년06월15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범죄도시'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각각 영화, 방송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홈초이스는 16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6월 2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영화 VOD 1위는 범죄 실화 액션 '범죄도시'다. 전 주 2위에서 한 단계 올라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주먹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통쾌, 살벌한 조폭 소탕 작전을 그렸다. 비록 악당이지만 유명한 캐릭터 장첸(윤계상 분)을 알리는 등,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 2'의 인기에 힘입어 좋은 기록을 낸 것으로 보인다. 형사 마석도의 범죄소탕을 담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현재 3편까지 제작되고 있다.

 

2위에 오른 '피는 물보다 진하다' 역시 범죄액션이다. 무자비함으로 악명 높은 청부해결사, '도깨비' 두현(조동혁 분)은 최대 폭력조직 백정파의 의뢰를 받고 일하다가 절친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의 수감생활을 감행한다. 한편, 두현이 없는 사이 '도깨비' 행세를 하며 조직을 차지한 영민(이완 분)은 두현의 출소 소식에 불안에 휩싸인다.

 

이어 3위에 '뜨거운 피', 4위에 '봄날', 5위에 '언차티드'가 차례대로 올랐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점점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는 옥동(김혜자 분)과 아들 동석(이병헌 분)의 모습이 묘사됐다. 모자가 한라산을 오르는 중에 옥동이 자신이 죽으면 장례도 치르지 말고 울지도 말라고 아들에게 말한 것.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면서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서현진과 황인엽의 SBS 법정 로맨스 '왜 오수재인가'는 2위를 기록했다. 성공과 야망만을 쫓는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이야기다. 여기에 로펌 회장 최태국 역할에 허준호, 그의 아들이자 오수재를 좋아하는 로스쿨 학생 최윤상 역에 배인혁, 최태국의 큰 아들 역에 지승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러 캐릭터들이 함께 극을 꾸려나간다.

 

다음으로 3위에는 tvN '이브'가 올랐다.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격정 멜로 '이브'는 사랑과 배신, 음모와 복수가 담긴 드라마다.

 

채널A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4위에 멈췄다. '시청필수'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당 방송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비뚤어진 심리를 추적하는 예능이다. 영화감독 장진, 대한민국 초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최귀화가 진행을 맡았다.

 

마지막 5위는 염씨 삼남매의 행복 소생기 드라마 JTBC '나의 해방일지'였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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