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나게임즈 '갤럭시 테일즈' 30일 정식 출시

등록일 2022년06월22일 16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이키나게임즈와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와 협력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갤럭시 테일즈: 스토리 오브 라푼젤(이하 갤럭시 테일즈)'를 30일 스팀(Steam)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갤럭시 테일즈는 붕괴되는 셸터에 갇힌 천방지축 안드로이드 '라푼젤'과 똑똑한 외계인 '로즈'가 힘을 합쳐 셸터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라푼젤의 정체, 외계인 지무족의 음모 등 주인공과 세계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한층 몰입감을 높인다.

 

'갤럭시 테일즈'는 동화 라푼젤을 모티브로 한만큼 머리카락을 활용한 액션과 퍼즐이 특징이다. 긴 머리카락으로 높은 곳에 매달리고, 적이나 물건을 집어 던질 수 있으며, 벽을 뚫는 추진력을 얻는 등 다채로운 헤어 액션을 선보인다. 각각의 스테이지에는 헤어 액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이키나게임즈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들과 맵기믹들이 배치되어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스피디하고 통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총 7챕터로 구성된 스테이지에는 각 맵의 컨셉에 어울리는 보스가 등장한다.  갤럭시 테일즈의 보스전은 높은 컨트롤이나 반사신경이 요구되는 여타 플랫포머 게임과는 달리 퍼즐요소의 연장으로 제작되었다. 각 보스가 가진 특징과 공격 패턴을 역이용하고 지형지물을 활용하면 누구나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하드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게임의 특징과 세계관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으며, 특히 라푼젤의 캐릭터가 가진 찰랑이는 머리카락과 다채로운 게임 방식의 매력이 방문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갤럭시 테일즈' 는 2022년 6월 30일 STEAM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우선 발매 예정이며, 이후 PS4, PS5 등 콘솔 시장까지 플랫폼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중문 간체, 중문 번체까지 총 6가지 언어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이키나게임즈는 '세인트세이야', '페어리테일' 등 일본의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왔다. 또한 '선천적 얼간이들'의 게임화를 통해 네이버웹툰과 협력한 경험이 있는 만큼 '갤럭시 테일즈'의 게임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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