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 가상융합대학(학장 위정현)은 1일, e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디지털 협력 모델을 선도할 ‘이스포츠 플레이어’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스포츠 플레이어’ 선발은 게임 역량과 함께 글로벌 소통 능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경영학부, 예술공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소프트웨어학부, 기계공학부, 국어국문학과, 동물생명공학과, 디자인학부 등 인문·이공·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합류해 전공의 벽을 허문 ‘다학제적 융합 팀’의 면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대표적인 인기 이스포츠 종목인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스포츠 플레이어 출범에 임하는 선발 학생들의 각오와 포부 또한 뜨겁다. 소프트웨어학부 김도현 학생은 “최고 티어인 챔피언을 달성했던 끈기를 바탕으로, 중앙대학교를 대표해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한별 학생 역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새로운 글로벌 이스포츠 교류를 경험하며 세상을 보는 비전을 넓히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예술공학부 김민철 학생을 비롯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이스포츠 플레이어 활동은 대학 생활 중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라며,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깊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뜻깊은 성취를 만들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세현 총장은 가상융합대학 관계자와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스포츠 플레이어의 성공적인 출범은 국내외 대학 이스포츠 생태계를 중앙대가 선도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인 활동을 응원했다.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선발을 계기로 시공간 제약 없는 글로벌 디지털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학생들에게 실시간 국제 교육 협업과 소통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향후 대학 이스포츠 리그를 주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앞으로 이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대학과의 공동 융합연구는 물론,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를 포함한 가상융합 교육 과정의 글로벌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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