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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 '추입' 시작한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구글 매출순위 TOP5 진입

2022년06월23일 21시0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정식 출시 3일 만에 구글 매출순위 5위권에 진입, 본격 흥행 경쟁에 나서면서 MMORPG로 굳어진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누적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4월),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화제작.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우마무스메는 출시 하루도 지나지 않은 당일 구글-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구글의 매출 실적이 반영되는 이튿날에는 매출순위 7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게이머들은 흥행의 이유로 국내에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경마를 소재로 하는 차별화되는 재미, 실존 경주마에 대한 철저한 고증,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 다양하고 자유로운 육성 전략, 국내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의 뛰어난 현지화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상승세를 탄 게임의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 게임 초반 중요한 ‘SSR 확정 메이크 데뷔 티켓’을 제공하고 먼저 앱마켓 1위를 달성한 앱스토어 유저들을 대상으로 1500 쥬얼을 지급하는 등 유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저 친화적 운영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일찌감치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우마무스메는 출시 초반부터 ‘원신’과 ‘블루아카이브’ 등 지금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타 서브컬처 게임들보다 높은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오딘 : 발할라 라이징’에 이은 또 하나의 장기 흥행작이 탄생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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