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게임즈, 사상 최대 실적... 우마무스메 매출 본격 반영 3분기 기대감 '강세'

등록일 2022년08월03일 11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가 강세다.


카카오게임즈는 3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92% 상승한 5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우마무스메'가 지난 6월 20일 출시되면서, 2분기에는 매출이 상당부분 미반영 됐음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일,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약 3,3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1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대치인 약 81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3%, 전년 동기 대비 약 90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64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6%, 전년 동기 대비 약 16,418% 증가했다.


2분기에는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안정적인 국내 성과와 대만 지역 진출의 성과를 비롯해, 기타 매출의 약진이 더해져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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