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슬레이브 中 동접 1만명, 출발이 좋다

등록일 2012년03월19일 15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하는 2D 횡스크롤 건슈팅 온라인게임 <기가슬레이브>가 지난 15일부터 중국에서 실시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1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오뇌좌룡(대표 Ronald Ho)을 통해 ‘핵금풍폭’이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 되는 <기가슬레이브>의 비공개 형식의 테스트에는 총 7만여 명의 게이머가 테스터로 참가하여 게임을 플레이 했으며, 첫 날 오픈과 함께 동시접속자 3천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주말인 17일 저녁을 기점으로 최고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여 지속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기가슬레이브>가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2D 횡스크롤 방식의 직관적인 게임성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미션모드와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협동모드, 긴장감 넘치는 대전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존재하며, 풍부한 총기류와 더불어 탱크, 헬기 등의 탑승물과 같이 흥미로운 요소가 매우 다채롭게 갖춰져 있다.

게임의 특성과 더불어 현지 퍼블리셔의 독특하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게 제작된 귀엽고 깔끔한 느낌의 게임 원화와 함께 현실감 넘치는 소재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여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퍼블리셔 오뇌좌룡의 Jack Chen PM은 “핵금풍폭은 중국의 게이머들을 매료시킬만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며, “첫 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이상으로 향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가슬레이브>는 국내와 태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이용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중국에서 시작된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26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로 곧바로 이어져 본격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게 될 예정이다.

기가슬레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igaslave.co.kr)와 NHN 플레이넷 기가슬레이브 페이지(http://playnet.naver.com/game/gig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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