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투나노, 삼성전자 IAA서 자율주행 전장 기술 대거 공개... 브레이크 반도체 센서 부각 '강세'

등록일 2023년09월05일 09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이크로투나노가 창초반 강세다.


마이크로투나노는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1% 상승한 1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자율주행 전장 기술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브레이크 반도체 센서 등을 제작하고 있는 마이크로투나노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투나노는 MEMS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MEMS 기술은 '초소형 핵심 기술(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로 자동차 에어백 센서, 잉크젯 프린터, 미세 바늘(마이크로니들) 등에 활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발광다이오드(LED) 등 반도체(DS) 부문 전 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래 자동차를 위한 최첨단 반도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시대 전환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차세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등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LED 조명 솔루션도 공개한다.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계열사도 배터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2023'에 첫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LPDDR5X, GDDR7, 유니버설플래시스토리지(UFS) 3.1, 오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차량용 시장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는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전장 고객사들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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