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Best Video Games of 2023(베스트 비디오 게임 2023)'에 선정됐다.
뉴욕타임즈는 연말을 맞아 영화, 음악 앨범, 책, TV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비디오게임 분야에서는 '앨런 웨이크 2', '발더스 게이트 3', 'Final Fantasy XVI(파이널 판타지 16)',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의 10개의 게임을 선정했고 한국 개발사의 게임으로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민트로켓의 첫 작품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바다를 탐험하면서 물고기들을 수집하고 밤에는 수집한 물고기들을 사용해 스시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로 독특한 게임성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싱글 패키지 누적 판매 2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양대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Must Play’ 타이틀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 직후 한국 포함 북미, 일본 등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뉴욕타임즈 베스트 비디오게임에 선정되며 게임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
높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외 게임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 게임 어워드 2023' 인디게임상 후보에 오른 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달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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