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헌터들의 선택은 '엘든링' 아닌 '퍼스트 디센던트', 주간 유저 수 1위 등극

등록일 2024년07월04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출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엘든링',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플레이스테이션 트로피 헌터들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으로 등극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7월 2일 PC, 플레이스테이션 등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됐다. '스팀'에서만 동시 접속자 수 22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도 '퍼스트 디센던트'를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의 업적 점수를 트래킹해 관련 정보를 제시하는 PSNPROFILE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이번 주에 가장 많이 즐긴 게임'(POPULAR GAMES THIS WEEK) 1위로 등극했다. PSNPROFILE는 500만명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업적 정보가 등록된, 플레이스테이션 통합 업적 시스템 '트로피' 헌터들이 가장 즐겨 찾는 최대 규모 플레이스테이션 업적 트래킹, 랭킹 사이트이다.

 

2위에는 최근 DLC가 출시된 프롬 소프트웨어의 걸작 '엘든링'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3위로는 스퀘어에닉스의 RPG 대작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가 랭크됐다.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브'도 POPULAR GAMES THIS WEEK 18위에 랭크되어 넥슨 게임이 탑 20 순위에 2종 랭크인한 상태이며, 업적이 분리되어 별도 게임으로 등록된 '퍼스트 디센던트'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은 56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직 '퍼스트 디센던트'의 업적을 모두 달성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유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업적들은 달성한 유저가 이미 나왔지만, 아직 '모듈 소켓 유형을 10번 만든다'는 업적을 달성한 유저는 한명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지역 '알비온' 지역의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 유저는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전체 유저의 78%, 두번째 지역 '킹스턴' 지역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한 유저는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벤째 지역 '스털리 랜드'를 클리어한 유저는 14.6%, 네번째 지역 '베스퍼스'를 클리어한 유저는 6%로, 유저들의 잔존률, 진행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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