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그룹-유진투자증권, 공개매수 시장 혁신 위한 MOU 체결

등록일 2024년08월09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 그룹(대표이사 권상철)의 그룹사 유베이스와 에쿼티앤스톡보이스(Equity & Stock Voice, 대표 이성준)가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고경모)과 '공개매수 시장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베이스, 에쿼티앤스톡보이스, 유진투자증권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회사는 유베이스와 에쿼티앤스톡보이스의 의결권 권유 사업, 유진투자증권의 공개매수사무취급업 등 공동사업 부분에 협력사로서 제휴하고 소액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 추진 등을 통해 공개매수 시장 확대에 대비할 예정이다.

 

먼저 유베이스와 에쿼티앤스톡보이스는 공개매수 관련 사업 지원 및 컨설팅을 담당하며, 유진투자증권은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개매수 청약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유베이스 권상철 대표이사는 "당사의 의결권 권유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개매수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특히 주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우리의 강점을 살려 기업과 투자자 간의 효과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인프라와 우리의 주주 관리 노하우를 결합하여 공개매수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에쿼티앤스톡보이스 이성준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개매수 청약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소액주주와 지배주주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상호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공개매수 청약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액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공개매수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 청약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개매수 제도의 활성화와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베이스 그룹의 공개매수 관련 전문성과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인프라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베이스 그룹은 1998년 설립 이후 부천드림센터, 서울아우름센터, 서울아고라센터, 여의도디지털센터, 용산그린센터, 부산피닉스센터 등 국내 6개의 AI 기반 컨택센터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글로벌 380개 거점에 27,400석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BPO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해 글로벌 BP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유베이스 그룹은 IT 핵심 역량을 통한 DT(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SCC(Smart Contact Center)/SS(System Solution)/글로벌 IT보안 사업 및 SM(System Management) 전문 기업 한일네트웍스, AICC 선도기업 넥서스 커뮤니티, AI 전문 기업 위고, 의결권 위임장 확보 전문 대행 파트너 에쿼티앤스톡보이스 등과 함께 45개 이상의 BP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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