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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구글·아마존 양자컴퓨터 기대감... 국내유일 아마존 얼럿로직 파트너 부각 '상승세'

2024년12월12일 12시03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오픈베이스가 상승세다.


오픈베이스는 1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0% 상승한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 아마존 AWS 얼럿로직 파트너인 오픈베이스에도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도들에 따르면, 양자컴퓨터가 본격적으로 개발된 지 30여 년 만에 상용화 가능성이 열려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구글이 최근 슈퍼컴퓨터로 10자년이 걸릴 계산을 단 5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양자컴퓨터 시대를 알렸다.


9일(현지시간) 구글은 105개의 큐비트(양자컴퓨터의 구성 요소)가 탑재된 새로운 양자 칩 '윌로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해당 칩을 장착한 양자컴퓨터가 현존하는 최고 성능 슈퍼컴인 프론티어로 10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풀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이라는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초전도, 이온 트랩, 중성 원자 등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라켓은 다양한 양자 컴퓨팅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양자 알고리즘 개발과 실험이 가능하다. 기업들이 양자 기술을 비즈니스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자문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Quantum Embark)'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브라켓(Braket)'에 엔비디아의 쿠다-큐(CUDA-Q) 개발 환경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과 아마존 외에도 IBM, 마이크로소프트(MS), 퀀티넘 등도 관련 기술 경쟁에 뛰어들었다. IBM은 지난해 12월 1121개의 큐비트를 갖춘 초전도 양자컴퓨터 칩 '콘도르(Condor)'를 발표했다. 


한편, 오픈베이스는 국내 유일 아마존 얼럿로직 파트너사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보안서비스로 평가받는 얼럿로직을 국내 소개했으며, AWS 환경 고객사에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얼럿로직(Alert Logic)'을 성공적으로 구축, 빌링·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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