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플레이가 '메탈슬러그: 각성' S3 시즌을 공개했다.

심연의 균열, S3 시즌의 새로운 여정 개막
균열의 땅이 아공간의 영향으로 인해 희귀한 유적 군도로 변모했다. 이 섬들은 오랜 시간 폭풍 속에 갇혀 있으며, 곳곳에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정규군은 안전을 고려해 각 클럽을 그룹별로 나누었으며, 그룹 자격을 획득한 클럽만이 유적 탐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심연의 균열에서는 참여 가능한 인원이 제한되며, 서버 내 지난주 균열의 땅 결정석 생산량 순위 상위 64개 클럽만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으니 클럽원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폭풍 유적으로 떠나기 바란다.

협동 작전, 기상 변화로 인한 도전 강화
S3 시즌에서는 새로운 협동 작전-심연 콘텐츠와 기상 시스템이 추가된다. 심연에서 극한 기후가 지휘관들의 전진을 가로막을 것이지만,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활한 탐사를 위해 보급품 역시 필수적이며, 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전투 보급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영웅, 신규 슬러그 및 신규 무기 등장
폭풍 유적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두 명의 신규 영웅이 합류할 예정이다. 신규 화력형 영웅 에미르가 이번 시즌 메탈슬러그 월드에 등장한다. 에미르는 공중전을 지배하는 전투 전문가로, 메탈슬러그 사상 첫 비행형 영웅이다. 또한 에미르의 탄막 공격은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장에서 강력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파이어 호크 선장 레시오는 근접전과 원거리 전투를 겸비한 영웅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시오는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해 전장을 빠르게 누비며, 다양한 무기 조합으로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적절한 전략을 통해 레시오로 전장을 지배해보자.

새로운 영웅 뿐만 아니라 무기고도 확장된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무기 ‘차크람 런처’가 추가된다. 차크람 런처는 의외로 그다지 화려하지 않지만, 냉병기와 화기의 결합으로 칼날이 불꽃이 되어 회전하는 블레이드로 전장을 휩쓴다. 차크람 런처는 혈기 넘치는 전투의 본질을 완벽히 구현한 무기라 할 수 있다.

또한, 슬러그 역시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지휘관들은 ‘슬러그 마리너’를 운전하며 질주하고, 질소 부스터를 사용해 적들을 따돌리는 전투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전투 중 슬러그 마리너는 가로 및 세로 방향의 자기장을 형성하여 일정 범위 내 적들에게 지속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또한 뱅가드 배틀에서 슬러그 마리너를 타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들며 보스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재미
신규 시즌에서는 Free to Play를 추구하는 지휘관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상도시' 복구 미션에 참여하면 신규 영웅 레시오의 토큰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차크람 런처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불꽃 차크람’ 조각, ‘슈퍼 방산 카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시즌에서는 차크람 런처의 활용성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시즌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전투 필드 ‘극지의 빙하계곡’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