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이오맨', '마스크맨' 국내 첫 팬미팅, 팬들 호응 이어져

등록일 2025년02월15일 2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플랫폼의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토에이의 특촬 전대 시리즈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 팬미팅을 개최했다.

 

'X-PLANET'은 1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 배우들, 그리고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를 초청해 공식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국내 소개 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15일과 16일 각각 한번씩 진행된다. 한국 팬들과 만나기 위해 바이오맨에 출연한 오오타 나오토(그린), 오오스가 아키토(블루), 타나카 스미코(옐로), 마키노 미치코(핑크)가, 마스크맨에서는 카이즈 료스케(레드), 나카타 유키(옐로), 마에다 카나코(핑크)가 한국을 찾았다.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바이오맨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도 내한해, 15일 행사에서는 바이오맨 오프닝, 엔딩과 극중 삽입곡을 열창해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1, 2부에 걸쳐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15일 팬미팅에서는 한국 팬들의 궁금증에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코너와 가장 인상에 남아있는 장면을 소개하는 토크가 마련됐다. 바이오맨 멤버들과 마스크맨 멤버들이 서로의 변신 포즈를 연습해 시연하는 대목에서는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의 큰 웃음과 박수가 쏟아지기도.

 

2시간 30분 동안의 토키와 공연이 끝난 후에는 주연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그리고 사인회가 이어졌다.

 



 

팬미팅에 참석한 배우들은 한국 팬들과의 만남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뜨거운 호응에 감동했다는 감상을 남겼다. 한국을 처음 찾아 공연한 미야우치 타카유키는 행사 후 기자와 만나 "뜨겁게 호응해 주고 노래를 같이 부르는 모습에 놀라고 감동했다"며 "다른 노래들도 한국 팬들에게 더 많이 들려주고 싶고, 그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 프로젝트는 'X-PLANET'과 공식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 그리고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웹3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4년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팬미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바이오맨과 마스크맨 팬미팅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다른 특촬 시리즈 팬들의 기대도 커진 상황. 컴투스플랫폼의 행보를 잘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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