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이 4거래일 연속 강세다.
휴스틸은 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16% 상승한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나오면서 강관 및 가스 등 관련 업체 주가가 며칠 째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휴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과 송유관 등을 만드는 제조업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완공이 예정된 API 강관 공장을 미국 내에 건설 중이다. 이 공장에서는 7만2000톤 규모의 유정관을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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