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온갖 장난으로 유저들을 괴롭히고 즐겁게 만들어 줄 만우절이 있는 이번 주.
기존 인기 게임들의 만우절 장난들도 기대되지만 만우절 장난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가득한 신작도 이번 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2일 워게이밍의 신작 '스틸헌터'가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되며 3일에는 국산 인디 게임 세피리아, 4일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신작 '커맨더 퀘스트'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출시되는 신작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 신작 출시 정보
2일 워게이밍 '스틸헌터' 정식 출시(PC)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십'을 개발한 워게이밍의 신작 '스틸헌터'가 2일 얼리 액세스 출시된다.
스틸헌터는 배틀로얄(Battle Royale)과 MOBA, 익스트랙션(Extraction) 장르를 혼합한 3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강력한 기계 거인인 헌터(Hunters)를 조종해 전투에 참여해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고 레벨업을 하며 장비를 획득하는 메카닉 파워 판타지를 제공한다. 각 헌터는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과 능력치, 시스템 트리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상대와 겨룰 수 있다.
스틸헌터는 현재 레이저사이드(Razorside),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펜리스(Fenris), 우르수스(Ursus), 트렌치워커(Trenchwalker), 프라핏(Prophet), 위버(Weaver) 등의 헌터와 크림슨 능선(Crimson Ridge), 메릴랜드 고지(Maryland Heights), 채석기 요새(Stonecutter Keep) 등 3종의 전장이 준비되어 있다.
3일 세피리아 정식 출시(PC)
'던그리드'를 개발한 국내 인디 개발팀 팀 호레이의 신작 '세피리아'가 3일 정식 출시된다.
세피리아는 픽셀 그래픽의 탑다운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탑 꼭대기 마을의 토끼가 돼 멸망이 뿌리내린 탑의 운명을 바꿔야 한다.
탑을 태려가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여러 아티팩트와 석판을 모아 강해져야 한다.
한편 세피리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버닝비버' 등 여러 인디 게임 행사에서 게임성을 인정받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 완성도를 높인 뒤 3일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플라이웨이게임즈 '커맨더 퀘스트' 정식 출시(PC)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커맨더 퀘스트'를 4일 출시할 예정이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신선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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