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익스피리언스(Warner Bros. Discovery Global Experiences)와 써니사이드업 엔터테인먼트(Sunny Side Up Entertainment)는 세계적인 공포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체험전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The Conjuring Universe Tour)’가 오는 7월 26일부터 서울의 덕스 홍대 1관에서 오픈된다고 밝혔다. 티켓은 6월 19일부터 예스24, 네이버, 놀티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에서 큰 호응을 얻은 본 체험전은 관람객이 직접 걸으며 공포를 체험하는 워크스루 형식의 이색 체험전이다. 뉴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의 역대 최고 흥행 공포 영화 시리즈인 <컨저링>, <애나벨>, <더 넌> 등의 명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재현된 세트들로 구성된다. 올여름, 이 전설적인 공포 영화 시리즈가 몰입형 공포 체험전으로 한국팬들과 만나게 된다.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는 영화 시리즈 속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재현된 세트를 통해 오싹한 모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워렌 부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조사했던 초자연적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관람은 오래된 영화관에서 시작되며, 컨저링 유니버스에 대한 소개 영상을 관람한 뒤 각각의 방에서 컨저링 유니버스의 다양한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더 넌>의 카르타 수도원(The Carta Monastery),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 집으로>에 등장한 워렌 부부의 유물 보관실 등이 재현된 세트를 탐험할 수 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수녀 형상의 악마 발락(Valak) 등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하며, 관람객은 어디서, 언제 등장할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는 디테일한 구성과 사실적인 세트 디자인을 통해 몰입형 공포 체험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전을 마친 후에는 테마 굿즈 숍, 콜라보 카페, 포토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T셔츠, 키링, 실물 크기 애나벨 인형 등 한정판 굿즈는 물론, 공포 테마의 음료와 디저트도 제공돼 체험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된다.
한편,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의 아홉 번째 작품인 <컨저링: 마지막 의식(The Conjuring: Last Rites)>은 2025년 9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5월 9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공개 한 달이 경과한 현재 조회수 118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컨저링 유니버스 투어’는 덕스(DUEX)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두 번째 대형 여름 호러 체험전으로, 덕스(DUEX)는 서울을 대표하는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6월 19일부터 예스24 티켓과 네이버,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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